치킨라이스. in Japan

해마다 이맘때면 혼자 크리스마스 기분 좀 내보느라
듣는 노래들이 있다.

이 치킨라이스..라는 곡은 가끔 여름에도 생각날 때 듣긴 하지만
11월부터 이 파일을 주섬주섬 찾아 연말까지 내내 플레이다;;

마츠모토의 어린 시절 가난했던 모습을 작사하고
그 가사를 보고 눈물을 흘렸던 마키하라 노리유키가 작곡.
그리고 부르는 사람은 하마다. 코러스는 마키하라.

하마다 노래는 뭐랄까 가창력이 있는 건 아니지만
맛깔나게 부른다고 해야 하나 감정이 듬뿍 담겨있다.
특히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정말 딱이다..라는 생각이.

가사를 번역하는 건 왠지 낯간지러워서 망설였는데
마침 어느 분이 올리신 가사가 있길래 가져왔다.
감사를..



[가사 출처는 네이버블로그 My answer is... | 도리]

チキンライス
치킨라이스


親孝行って何? って考える
오야코-콧-떼나닛떼캉가에루
효도란 뭘까 생각해

でもそれを考えようとすることがもう
데모소레오캉가에요-또스루코토가모-오
하지만 그걸 생각하려고 하는 게 이미
親孝行なのかもしれない
오야코-코-나노카모시레나이
효도일지도 몰라

子供の頃たまに家族で外食
코도모노코로타마니카조쿠데가이쇼쿠
어렸을 적 이따금 가족과 함께 외식을 했지

いつも賴んでいたのはチキンライス
이츠모타논데이따노와치킨라이스
언제나 주문했던 건 치킨라이스
豪華なもの賴めば二度と連れて來ては
고-카나모노타노메바니도또츠레떼키떼와
비싼 걸 시키면 두번 다시 데려와 주지
もらえないような氣がして
모라에나이요-나키가시떼
않을 것 같아서

親に氣を遣っていたあんな氣持ち
오야니키오츠캇떼이따안나키모치
부모님의 눈치를 보던 그런 기분

今の子供に理解できるかな?
이마노코도모니리카이데키루카나?

지금의 아이들은 이해할 수 있을까?

今日はクリスマス
쿄-와크리스마스
오늘은 크리스마스

街は賑やか お祭り騷ぎ
마치와니기야카 오마츠리사와기
거리는 시끌벅적 떠들썩한 축제분위기

七面鳥はやっぱり照れる
시치멘쵸-와얍빠리테레루
칠면조는 역시나 부끄러워

俺はまだまだチキンライスでいいや
오레와마다마다치킨라이스데이이야
나는 아직까지 치킨라이스로도 좋아

貧乏って何? って考える
빔보-읏떼나닛떼캉가에루
가난이란 뭘까 생각해

へこんだとこへこんだ分だけ笑いで
헤콘다토코헤콘다분타케와라이데
부족한 부분은 부족한 만큼 웃음으로

滿たすしかなかったあの頃
미타스시카나캇따아노코로
채울 수 밖에 없었던 그 시절

昔話を語り出すと決まって
무카시바나시오카타리다스또키맛떼
예전 이야기를 꺼내려 하면 으례

貧乏自慢ですかという顔する奴
빔보-지만데스카또이우카오스루야츠
'가난 자랑하는 겁니까' 라는 얼굴을 하는 녀석

でもあれだけ貧乏だったんだ
데모아레다케빔보-닷딴다
그래도 그만큼 가난했었단다

せめて自慢ぐらいさせてくれ
세메떼지만구라이사세떼쿠레
적어도 자랑 정도는 하게 해줘

最後は笑いに歸るから
사이고와와라이니카에루카라
마지막에는 웃음으로 돌아갈테니까

今の子供に嫌がられるのかな?
이마노코도모니이야가라레루노카나?
지금의 아이들은 싫어할까나

今日はクリスマス
쿄-와크리스마스
오늘은 크리스마스

街は賑やか お祭り騷ぎ
마치와니기야카 오마츠리사와기
거리는 시끌벅적 떠들썩한 축제분위기

七面鳥はやっぱり照れる
시치멘쵸-와얍빠리테레루
칠면조는 역시나 부끄러워

俺はまだまだチキンライスでいいや
오레와마다마다치킨라이스데이이야
나는 아직까지 치킨라이스로도 좋아

今ならなんだって注文できる
이마나라난닷떼츄-몬데키루
지금은 뭐든 주문할 수 있어

親の顔色を氣にしてチキンライス
오야노카오이로오키니시떼치킨라이스
부모님의 눈치를 살피며 치킨라이스를

賴むことなんて今はしなくてもいい
타노무코토난떼이마와시나쿠떼모이이
시키는 건 이제 하지 않아도 돼

好きなものをなんでも賴めるさ
스키나모노오난데모타노메루사
좋아하는 걸 뭐든 시킬 수 있어

すっぱい湯氣が立ち込めると
습빠이유게가타치코메루또
시큼한 김이 피어 오르면

見えた笑顔が今も忘れられない

미에따에가오가이마모와스레라레나이
보였던 웃는 얼굴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

今日はクリスマス
쿄-와크리스마스
오늘은 크리스마스

街は賑やか お祭り騷ぎ
마치와니기야카 오마츠리사와기
거리는 시끌벅적 떠들썩한 축제분위기

でかいケ-キ持って來い
데카이케-키못떼코이
커다란 케이크를 가져 와

でもまあ全部食べ切れるサイズのな
데모마아젬부타베키레루사이즈노나
하지만 글쎄 전부 다 먹을 수 있는 사이즈로 말야

赤坂プリンス押さえとけ
아카사카프린스오사에토케
아카사카프린스호텔을 잡아 둬

スイ-トとまでは言わないが
스이-또또마데와이와나이가
스위트룸까지라고는 말하지 않겠지만

七面鳥持って來い これが七面鳥か
시치멘쵸-못떼코이 코레가시치멘쵸-카
칠면조를 가져와  이게 칠면조야?

思ってたよりでかいな
오못떼따요리데카이나
생각했던 것보다 크군

やっぱり俺はチキンライスがいいや
얍빠리오레와치킨라이스가이이야
역시 나는 치킨라이스가 좋아

 


덧글

  • heejin-kim 2010/12/09 18:05 # 답글

    얼마전 링컨에서 이거가지고 마츠모토 놀려먹던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ㅎㅎ
  • snoop 2010/12/11 11:49 #

    ㅋㅋ 네 저도 그거 보고 이 노래 포스팅하게 됐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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