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히가시노 게이고) 일서감상


아 너무 길었다..

히가시노 책 중에
읽는 데 이렇게 긴 시간이 걸린 책은 이 책이 처음인 것 같다;;

분량이 꽤 되기도 했지만..
히가시노 특유의 뭐랄까..
처음부터 사건이 일어나고 막판까지 템포를 유지하는
그런 책이 아니라..
사건이 일어나고 두 번째 사건이 일어나기까지
사이의 이야기가 좀 긴 소설이라 페이스가 오르지 않은 듯..

대학 마지막 학년을 맞은 6명의 이야기..로 
그들의 졸업과 함께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데..
중간에 지루한 부분이라고 생각됐던 건..
추리소설이라기 보단 청춘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였을 것이다..
방과후..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랄까..;;

아무튼 끝까지 다 읽고 난 지금..
히가시노의 마이 베스트..에 드는 소설이 될 것 같다..오홍홍..

ps. 이 소설은 악의, 붉은 손가락 등에 등장하는 카가 코이치로 시리즈 1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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